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식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충주 영웅시대'는 1월 10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35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충주 영웅시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기탁한 간편식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충주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준 충주 영웅시대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도 이웃사랑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어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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