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며 대세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1월 19일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이날 영상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노력 많이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행복하시기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건행"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시상식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모습을 공개,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100% 팬투표로 진행된 인기상 투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임영웅에게 인기상을 안겼다.

한편 연말연시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임영웅은 오는 2월 미국 LA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통해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