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재생 수 9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재생 수 9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2월 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에 담긴 6곡 합산 스트리밍 횟수가 총 9억 181만 9305회(22일 기준)를 넘어섰다.
현재까지는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가 2억 2738만 9309회로 가장 많이 재생됐다. 이어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1억 9424만 3135회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과 신보 타이틀곡 'OMG'가 각각 1억 7645만 8639회, 1억 4843만 1480회 재생됐다.
미국과 영국 등 주류 팝 시장을 비롯해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가 확산하면서 'Ditto'와 'OMG'의 스트리밍 횟수가 더욱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이라면 두 노래는 데뷔곡 'Hype boy'의 2억 스트리밍 달성 기간(186일 차)을 훨씬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스포티파이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3일 자)서 'OMG'는 글로벌 '주간 톱 송' 15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OMG'는 해당 차트에 95위(1월 5일 자)로 첫 진입한 뒤 14위(2월 16일 자)까지 매주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주 1계단 내려갔지만 한국, 대만, 싱가포르 '주간 톱 송' 1위를 포함해 미국 등 20개 국가/지역 순위에 들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Ditto'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29위를 차지해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한국, 대만 '주간 톱 송' 2위를 기록하는 등 17개국 국가(지역)서 'OMG'와 쌍끌이 인기를 유지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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