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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3주년..글로벌 팬들 기부로 축하

  • 문완식 기자
  • 2023-03-1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들이 뷔의 자작곡 'Sweet Night(단밤)' 발매 3주년을 맞아 기부로 축하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뷔의 'Sweet Night'은 지난 3월 1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OST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한 'Sweet Night'은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절친이자 드라마 주인공 박서준의 부탁으로 2020년 3월 13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삽입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Sweet Night' 발매 당시 미국 '틴보그'는 "치유와 힐링을 담은 곡으로 드라마에 완벽히 잘 어울린다. 뷔의 음악 작업에 큰 족적을 남긴 곡", '타임'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와 깊은 목소리,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극찬했다.

뷔는 이 곡으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으며,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온전히 뷔의 명성과 음악성만으로 이룬 눈부신 성과 덕분에 "뷔 존재 자체가 프로모션"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팬들은 뷔에게 받은 선물 같은 곡 'Sweet Night' 발매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YearsWithSweetNight', '#태형이가선물한_단밤3주년' 해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축하했다.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 'BTS V UNION'은 뷔의 탁월한 예술성에 영감을 받아 더 나은 건강 시스템과 심장 건강을 위해 전 세계 심혈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World Heart Federation'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뷔의 호주 팬베이스 'BTS V Australia'는 집을 잃고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는 호주 비영리 단체 'Kids Under Cover'에 기부했으며 "모든 사람은 안전함을 느끼는 집에서 달콤한 밤을 보낼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팬베이스 'BTS V VIETNAM'은 김태형(뷔의 본명)의 이름으로 음식과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 작은 선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태형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뷔의 파라과이 팬베이스 'KTH Parguay'는 교육, 사회 분야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LBV de Paraguay'에 기부했다.

팬사이트 'TataLovesArt2'는 아이들이 평화로운 밤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25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매트리스, 침대, 배게 및 담요 등을 제공하는 텍사스 자선 단체 'Huston Children's Charity'의 'A Better Night's Sleep Program'에 기부해 의미를 빛냈다.
▶[MV] V (BTS) - Sweet Night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ITAEWON CLASS OST Part.1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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