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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 평택웅패밀리, 한사랑쉼터 300만원 기부

  • 문완식 기자
  • 2022-12-17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기부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웅패밀리(회장 김미령)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한사랑쉼터(원장 한경옥)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웅패밀리는 "어른들로부터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아동들이 어른들로부터 학대받고 고통받는 모습이 안타깝고 한사랑쉼터와 같은 쉼터에서 밝고 건강하게 지내며 치유 받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웅패밀리의 작은 선행이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스며들길 바란다. 또한 그 아이들이 성장하여 가수 임영웅처럼 이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성인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평택웅패밀리는 "우리가 보내준 후원금이 아동들에게 잘 사용되고 있음을 수시로 사진을 통해서 전달해 주시려 노력하는 한사랑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끔 원장님과 차담을 나누며 전달받는 아이들의 생활을 들으며 그때마다 우리가 아동복지를 위해 작게나마 보람된 일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달라"고 바랐다.
영웅시대 평택웅패밀리는 지난 2021년 8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7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22년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23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던 평택웅패밀리 김미령 회장은 "아동들이 쉼터에서 너무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훈훈했으며, 아이들의 해맑은 율동과 노래를 선물 받은 그 하루가 너무나 행복했었다. 올해도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사랑쉼터 한경옥 원장은 "외부로 드러내지 못하는 센터이다 보니 늘 후원금이 모자라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아주 풍족한 지원을 할 수 없었던 센터에 어느 순간 가수 임영웅처럼 따듯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조용히 찾아와준 산타 같은 소중한 평택웅패밀리의 후원금은 일년내내 아이들과 센터에 전해지는 산타의 선물"이라며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아끼고 아껴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이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아동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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