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한 기쁨을 팬들과 함께 했다.

서인국은 14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감사함을 담아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인국은 이번 글을 통해 앞서 13일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서인국은 "좋은 소식에요. 'AAA'에서 상을 받았어요. 베스트 아티스트"라면서 "참 멋진 말이죠. 올해 제가 저를 돌아봤을 때, 그 어떤 타이틀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라마, 영화, 앨범 프로듀싱, 팬미팅 단편 연출, 뮤비 연출 등등. 스스로에게도 기분 좋은 상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에요"라면서 "저를 응원해주시니 제가 힘을 얻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모자랄 수 있지만 저의 능력껏 최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아직 모자라지요.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저를 잘 알죠? 여러분께, 우리 팬분께 어떤 작품이든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최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럴 수 있게 해준건 여러분들 덕분입니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앞으로도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베스트 아티스트에 걸맞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알라뷰. 빠잉"이라고 했다.

서인국은 올해 드라마 '미남당', '늑대사냥'을 통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객들 모두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6일 싱글 'Falle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된 'LOVE&LOVE' 이후 2022년 두 번째 싱글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