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호시가 후배 알렉사(AleXa)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4일 알렉사 공식 트위터에 호시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에서 알렉사를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호시는 라이브에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만난 알렉사에 대해 언급했다. 호시는 '2022 AAA'에서 알렉사의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알렉사는 '2022 AAA'에서 호시의 솔로 믹스 테이프 'Spider'(스파이더) 커버 댄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호시는 라이브를 통해 '2022 AAA'에서 알렉사가 펼친 '스파이더' 커버 무대를 두고 "너무 잘 봤어요"라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직접 후배 가수의 무대를 언급해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호시의 이 같은 호평에 알렉사 또한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K팝 아티스트들의 선후배 사랑을 느끼게 했다. 또한 앞으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도 더해졌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2022 AA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페뷸러스상, 핫트렌드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알렉사는 AAA 아이콘을 수상, 글로벌 활약을 입증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