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뱅크 1위 늘 1위 발표의 가슴 떨림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것 같다. 슈퍼주니어가 호명되는 순간 그 어느 때보다 온몸에 힘이 풀리고 머리가 하얗게 타버리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상은 온전히 우리 #엘프 #E.L.F. 당신들이 만들어준 상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만든 노래 한 곡에 순위를 매기는 경쟁을 하는 차갑고 험난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서 걸어나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특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시태그로 사랑합니다, 팬이라는위대한이름 E.L.F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뮤직뱅크'에서 악동뮤지션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