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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열도 접수..라필루스, 속력 붙은 글로벌行[2022 AAA★FOCUS]

  • 나고야(일본)=안윤지 기자
  • 2022-12-11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모모랜드 동생'으로 알려진 그룹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가 과감하게 타이틀을 뗐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라필루스는 올해 6월 앨범 'HIT YA'로 데뷔했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HIT YA'는 강렬한 808 비트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말을 몰 때 내는 소리인 '이랴'의 뉘앙스를 변형 시킨 'HIT YA'는 카우걸 콘셉트 답게 강렬하고 주체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또 소속사 선배인 가수 이승철이 보컬 디렉팅을 맡은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꿈을 펼쳐낸 라필루스는 9월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9월 발매한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1' 타이틀곡 'GRATATA'는 꿈을 장전해 발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경쾌한 뭄바톤 리듬에 중독성 넘치는 후렴을 더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Burn With Love)'은 타오르는 불꽃에 사랑을 비유한 가사 속 인상적이다.

멤버 서원은 "데뷔 때는 모든 게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어요. 실수하지 말자는 다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컴백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실수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잘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음악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장한 저희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그들은 데뷔한지 반년 만에 필리핀에서 팬미팅 개최, 7000명을 만났다. 벌써부터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는 라필루스가 일본 나고야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까.

한편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확정,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MC호흡을 맞춘다. 12월 14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은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나고야(일본)=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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