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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한복으로 빚어낸 '천상계 아름다움'

  • 문완식 기자
  • 2022-09-12
방탄소년단(BTS) 뷔가 판타지처럼 황홀한 한복 차림으로 천상계 아름다움을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 계정 및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22 HAPPY CHUSEOK'을 공개했다.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 각 멤버가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를 담은 사진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뷔는 화려하고 눈부신 아름다운 미모에 하얀 한복을 입고 시스루 브라운 도포를 걸쳐 고전미와 함께 유니크한 멋스러움, 치명적인 매력까지 더하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뷔는 짙은 눈매와 높고 그린 듯이 아름다운 콧대, 짧고 날렵하면서 모난 데 없이 매끄러운 턱선이 CG처럼 선명하고 강렬한 아름다움과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 손은 뒷짐을 지고 한 손은 브이자를 한 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 뷔는 기품이 넘치는 귀족적 자태로 한복이 주는 클래식한 우아함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깜찍한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더하며 개성 있는 추석 화보를 완성했다.

두번째 사진에서 뷔는 고개를 들고 자연스럽게 얼굴 가까이 브이 포즈를 취하며 모든 각도의 앵글로부터 자유로운, 기적적으로 잘생긴 '얼굴 천재'적 면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품격 있으면서도 개성있고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탈'로부터도 자유로운 천만개의 표정을 가진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단 두 장의 사진에서도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한복을 입어도 궁궐이 아닌 천상계가 배경이 되는 미친 미모", "구미호나 산신, 호랑이신 같은 판타지 계열의 초월적 잘생김이다", "저 미모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말이 안됨", "화보에서 저 각도 잡는 패기. 근데 잘생긴거 완전 사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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