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 코리아는 "가장 영화적이고, 때로는 클래식하며, 누구보다 동시대적인 무한한 뷔. '보그 코리아'의 시선으로 담은 '뷔'라는 장르"라는 글과 함께 뷔를 촬영한 쇼트 필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촬영은 미국의 뉴욕 외곽의 한적한 마을에서 진행됐다. 자연광 아래서 더 빛나는 뷔의 찬란하고 싱그러운 아름다움은 찬사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자연을 예찬한 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생가에서 찍은 영상에서 뷔는 가장 시적이면서 우아한 감성을 담아냈다. 짧은 영상은 마치 뷔의 여러 페르소나를 담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극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면서 뷔가 창밖을 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뷔가 햇빛을 손으로 가리는 모습은 방탄소년단의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에서 영원한 젊음을 외치며 달리던 뷔의 모습이 연상돼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풍선을 불거나 잔디밭에 앉아 있는 장면에서 청초한 소년미로 매료시키자마자 바로 눈빛, 손짓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으로 요약되는 뷔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탈리아 보그는 뷔의 이런 모습을 "열여섯으로 보이는 스물일곱,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우며 청춘의 덧없는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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