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 팬 모임은 10월 20일 서울 노원구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 아동복지시설 성모자애드림힐을 찾아 물품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 팬 모임은 겨울 방한 의류와 어린이 도서, 학용품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눔했다.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 팬 모임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기부금 및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가 세 번째 선한 영향력 실천이다.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 팬 모임은 "반짝이는 아이들의 미래가 별처럼 빛나고 임영웅 님의 선함을 닮아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정기적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