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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기억 조작" 방탄소년단 뷔, 화보장인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2-11-11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부신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보장인' 존재감을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빅히트 뮤직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통해 'Us, Ourselves, and BTS 'We'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뷔는 아름다운 자태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첫번째 개인 사진은 '셀프사진관' 콘셉트를 촬영하는 모습으로 뷔는 데님 팬츠에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고 블랙 페도라를 쓰고 뚜렷하게 잘생긴 이목구비로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버선코처럼 예쁘고 높은 콧대와 깊고 선명한 눈매, 부드럽게 그려지는 인중까지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뷔의 티존을 부각시키며 한 폭의 명화와 같이 아름다운 옆선을 선보였다.

뷔는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올리고 한 손으로 턱을 괴며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30분이면 촬영을 끝내 작가들의 찬사를 받는다는 화보장인 다운 면모를 뽐냈다.
두번째 개인 사진은 '방탄 명랑 운동회'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흑발로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파란색 머리띠를 두르고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설렘을 안겼다.

학창시절 운동회를 연상시키는 착장의 뷔는 열정과 풋풋함이 넘치는 청춘의 상징 같으면서도 '캐스트 어웨이'의 윌슨 배구공 아이템을 손에 들어 기발하고 재미있는 순수함과 유쾌함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모자가 뷔발을 받는다", "스포츠만화 찢고 나온것 같다", "학창시절 짝사랑한 배구부 그 선배 같다. 첫사랑 기억 조작 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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