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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속도가 빨라서.." 방탄소년단 진, '차쥐뿔' 기대감에 센스 댓글

  • 문완식 기자
  • 2022-10-07

방탄소년단(BTS) 진이 센스있는 댓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7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버스에는 진이 가수 이영지의 유튜브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에 출연한다는 깜짝 소식에 팬들이 많은 글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진은 가수 이영지가 자신의 SNS에 "그래요. 나오십니다. 나와요. 맞습니다. 맞아요. 나오셔요. 나도 말하고 싶어서 죽을 뻔. 디엠(DM) 그만 보내. 맞아요. 맞습니다. 너무 맞아요. 나오십니다"라는 글을 한 팬이 위버스에 올리자 댓글로 "죽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때 휴가 중인데 석진이 마시는 거 그대로 하면서 봐야겠다"라고 쓴 팬의 글에 "이영지님이랑 저랑 마시는 속도가 빨라서..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쓰며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한 해외팬이 "진, 방귀를 냉동실에 넣으면 방귀가 얼게 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라는 글에 "오 냉동방구"라는 유쾌한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의 사진과 함께 올린 "직장에서 매일 영감을 얻습니다"라는 한 팬의 글에는 "영감~왜불러"라는 댓글을 달며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제작진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마지막 추앙 대상 예고, 이 쥐뿔 없는 곳에 슈퍼스타가 올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실제로 일어났으니 각오해라"는 글과 함께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역시 자칭 타칭 '슈퍼스타'답게 빼는 법을 모르는 햄찌..음주부터 게임까지..야무지게 즐기다 갔습니다'라는 제작진의 글로 진의 예능 나들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트위터에는 '차쥐뿔 김석진', '우리 석지'등 국내 실시간 트랜드 1위에 오르며 진의 출연소식에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다른 센스와 밝은 에너지로 예능감을 자랑하는 진이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MC로 활약중인 이영지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들은 "김석진 심장에 해로워, 책임져라 진짜", "석진이 귀여운거 소문 다났네", "차쥐뿔 예고나가고 팬반응 보러온 석진이 너무 귀엽잖아", "팬들하고 진짜 잘놀아주는 쫜 사랑해" 등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진이 출연하는 '차쥐뿔' 최종화는 10월 20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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