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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것, 가즈아!"

  • 문완식 기자
  • 2022-09-16

방탄소년단(BTS) 뷔가 CG와 같이 독보적인 미모로 천부적 센스와 순발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디즈니플러스(Disney Plus Korea) 유튜브 공식 채널에 '[BTS: PTD ON STAGE - LA] 7인 7색 셀프 소개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BTS: PTD ON STAGE - LA' 홍보 영상으로 각 멤버가 셀프 소개말을 각자 적은 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뷔는 진브라운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짙은 그레이 셔츠와 블랙 재킷, 블랙 팬츠로 댄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2D를 찢고 나온 듯한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우리의 춤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Permission To Dance!"라고 타이틀이자 홍보 영상 제목을 패기 있게 외치며 귀를 기울이게 했다.

그리고는 바로 "아니!"라고 뜻밖의 부정어를 사용, 궁금증을 자극하더니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것이다. 아무도 막지 못하지. Permission To Life. 아니! 우리의 모든 건 막을 수 없다. Permission To Everything. 가즈아!"라고 청산유수와 같이 발언을 이어 나가며 홍보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뷔의 명쾌하면서 센스있는 소개말이 미리 기입된 것이 아닌 애드리브로 발표한 것이라는 깜짝 대반전이 이어지며 멤버들은 놀라움과 감탄의 박장대소로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고조됐다.

자막 역시 "빛나는 그의 센스(크으)", "(뷔의) 폭풍 에드리브에 찐한 감동"이라고 뷔의 뛰어난 순발력과 탁월한 재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뷔가 절친 우가패밀리와 함께 촬영해 화제가 된 '인더숲 : 우정여행'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한국, 일본 등 6개국에 방송된 바 있다.

방송 이후 '인더숲 : 우정여행'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든 장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본 TV쇼 부문에서는 25일 연속 1위를 기록, 종영한 지 4주가 지났지만 9월 14일 기준 전체 '톱 10'에 랭크인하며 현재 진행형의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인더숲 : 우정여행'이 방영이 시작되자 한국의 디즈니 플러스 언급량이 급증하며 남다른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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