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상견례 프리패스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아이돌 챔프에서 진행된 '추석에 부모님께 소개 드리고 싶은 상견례 프리패스 아이돌은?' 설문에서 45.04%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의 남신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진은 외모만큼이나 반듯한 성격과 인품을 지닌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어 상견례 프리패스 아이돌로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진은 무쌍의 크고 맑은 눈빛과 선해 보이는 인상, 어떤 일에든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착실함, 재미있고 유머러스의 성격으로 어색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자리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센스, 예의가 늘 몸에 배어있는 진의 평소 모습이 부모님께 소개 드리고 싶은 상견례 프리패스 아이돌임을 입증하고 있다.



팬들은 "비주얼 자체가 바로 프리패스야","한복 입은 석진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는 건데", "모두가 탐내는 이상적인 사윗감! 그래도 상견례는 안된다. 절대 비혼 하자!", "어른들과도 친화력 짱인 성격이라 상견례는 바로 프리패스지", "우리 석진이 애교 3종 세트면 부모님 마음도 심쿵하게 만들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