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사랑스러운 사진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 1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외 일정 차 미국 LA로 출국한 진이 비행기 내부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린것. 갈색 파마머리와 노메이크업에도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진은 마스크를 써도 감춰질 수 없는 빛나는 미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브라운 컬러의 재킷과 데님 진을 입고 등장했다. 진은 심플하면서 댄디한 공항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며 남신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또 공항에 모인 취재진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하며 홀로 출국하는 것이 조금은 쑥스러운 듯 볼 하트 포즈로 귀여움을 더했다.

진의 사진이 공개된 후 트위터에는 'HAVE A SAFE FLIGHT JIN'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4위, 아르헨티나, 베트남, 에콰도르, 콰테말라, 인도네시아, 멕시코 실시간 트렌드 1위, 싱가포르, 페루 실시간 트렌드 2위, 콜롬비아, 필리핀 실시간 트렌드 3위, 미국 실시간 트렌드 8위에 오르는 등 SNS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미모도 피지컬도 스타일링도 모든게 갓벽한 진 잘 다녀오길", "푸들 머리 이쁘다 분위기 대박이네", "석진이 잘다녀와 갈푸조차 이뿌고 귀여워", "출국 기사 사진부터 이미 화보", "눈빛만 봐도 잘생겼어 가을남자 스타일 너무 좋다", "마스크로 다 가렸는데도 잘생김이 보이네" 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