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1위로 선정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Korea Tourism Organization Manila Office)는 9월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1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는 아미들이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바로 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빙의 대결일 정도로 아미들이 크게 호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도 언급하며 아미들이 멤버 모두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한국 문화가 살아숨쉬게 해준 아미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는 8월 27일 1라운드에서 멤버 뷔, 2라운드에서 슈가, 3라운드에서 진이 승리를 거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세 명의 우승자 가운데 다시 아미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진이 선정된 것.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는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고의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전하며 방탄소년단을 전체적으로 높이 평가한다고도 전했다.



독보적인 미모와 완벽한 실력을 모두 갖춘 진은 전 세계에서 막강한 인기과 영향력을 이끌고 있다.

진은 올해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 진행된 'The Most Popular Idol in USA' 투표에서 35.68%의 지지로 1위를 차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에 등극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