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토크 회식'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7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1 토크 회식 #2'에서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의식의 흐름대로 회식을 계속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세븐틴은 네 팀으로 나뉘어 3차 회식을 가지며 각자의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들은 취향 토크부터 MZ세대 따라잡기, 콩트, 노래 등 쉴 틈 없는 애드리브가 더해진 각양각색 매력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끝으로 퇴근길 모습이 그려졌고, 정한과 우지는 짧은 퇴근길을 이용해 즉석 상황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규와 버논, 도겸과 승관, 에스쿱스와 조슈아, 준은 실제 퇴근길을 방불케 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호시와 디에잇은 인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원우와 디노는 데뷔 초창기의 추억을 회상하는 등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토크 회식'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고잉 세븐틴'은 참신한 연출에 세븐틴의 믿고 보는 예능감이 더해져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