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부산 지역 팬들이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은 수재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8월 22일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153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부산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 기념과 성황리에 끝난 전국 단독 콘서트에서 받은 감동과 사랑을 주변의 수재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담아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부산은 지난해 임영웅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에 7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웅시대 부산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는 팬덤으로 더불어 다 같이 행복을 나누자는 마음을 모토로 늘 내 이웃의 평안을 응원하며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웅시대 부산은 함께 하는 영웅시대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