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8월 1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8월 1주차(22.8.1~22.8.7)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821점, 유튜브 점수 6718점, 소셜점수 720점 등 총점 826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에스파 2번째 미니앨범 'Girls'는 K팝 걸그룹 선주문량 신기록(161만장)을 경신한 데 이어, 발매 첫 주 142만장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Girls'는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3위,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 1위를 포함해 빌보드 총 10개 차트에 입성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총점 8071점의 뉴진스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이브(총점 6415점), 임영웅(총점 6290점), ITZY(총점 4322점), (여자)아이들(총점 3703점), WSG워너비(총점 3502점), 르세라핌(총점 3238점), 빅나티(총점 3196점), 블랙핑크(총점 2878점)순으로 집계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