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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새 앨범 'Girls', 더 전투적인 음악·퍼포먼스 담았어요"[인터뷰②]

  • 공미나 기자
  • 2022-06-24
-인터뷰①에 이어


-새 미니앨범 'Girls'로 오는 7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요. 'Savage'에 이어 9개월 만의 컴백이네요.

▶윈터=더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를 많이 하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게 됐어요. 그 사이 다양한 스케줄도 소화했고요. 보이는 것 이상으로 은근히 바쁜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하.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나 스포일러를 해줄 수 있나요?

▶카리나=새 앨범 타이틀곡은 저번보다 더 강렬한 비트, 래핑, 퍼포먼스가 인상적일 거예요. 더 흥미진진해진 세계관 스토리도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팬분들께서 분명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수록곡도 좋은 곡이 정말 많아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을 앨범이에요.


-앞서 '도깨비불'을 선공개해서 새 앨범 기대감을 높였어요. 특별히 이 곡을 선공개한 이유가 있나요?

▶지젤='Girls' 앨범에 더 어울리는 콘셉트이자, 더 에스파스러운 곡이라 선공개 곡으로 선택했어요.

▶카리나=원래 'Lingo'와 '도깨비불' 중 어떤 곡을 선공개할지 고민했어요. 주변의 의견을 모아 '도깨비불'이 선공개곡으로 선택됐고요. 무대에서 보여드렸을 때 '도깨비불'이 퍼포먼스가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 선공개곡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매 컴백마다 독특한 음악, 퍼포먼스, 세계관을 보여준 에스파예요. 이번 앨범은 특히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윈터=가사가 조금 더 공격적이에요. 안무도 더 직접적이고 날카로워요.

▶카리나=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아요. 새로운 춤 스타일을 보실 수 있어요.

▶윈터=저희도 처음 춰보는 춤 스타일이라, 배울 때 어려움이 있었어요. 굉장히 전투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앞서 공개한 두 번째 세계관 영상도 굉장히 화제가 됐어요. 세계관 스토리는 물론, 멤버들의 연기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닝닝=직접 싸우는 신도 있었고, 와이어도 타고, 촬영하며 많은 경험을 했어요.

-연기가 어렵지는 않았나요?

▶윈터=어렵다기보다는 부끄러웠어요. 하하.

▶카리나=CG가 많아서 많아서…….(웃음)


-세계관 영상보다 화려한 게 'Girls'의 성적이죠. 벌써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어요.

▶윈터=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을 만나고 그런 시간이 없었어서, 인기를 실감하기 어려웠어요. 이런 수치를 들을 때 조금 와닿더라고요. 저희가 이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마이(팬)들에게 정말 고맙죠.

▶카리나=오랜만에 컴백하다 보니까 팬분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아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야 하는데라는 걱정도 들어요.

▶닝닝=팬분들이 그만큼 새 앨범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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