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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컴백 축하' 방탄소년단 지민, 엠카·인기가요 쏟아지는 TV광고 응원..기대감 '최고조'

  • 문완식 기자
  • 2022-06-15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컴백을 축하하는 국내 방송 광고가 이어지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데뷔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 곡 'Yet To Come'이 첫 공개되는 Mnet의 엠 카운트다운 방송을 앞두고 지민의 대형 중국 팬베이스 '지민바차이나'(PARKJIMIN_CHINA)가 지민을 응원하는 TV방송 광고 서포트 진행을 밝혔다.

'지민바차이나'는 '지민의 데뷔 9주년과 컴백 축하 스페셜 이벤트인 해당 광고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6일 뿐만 아니라 이후 3번의 재방송 시간에도 지민의 광고가 송출된다'고 전했다.


방송 시간은 16일 오후 6시~오후 7시 30분, 17일 오전 9시~오전 10시 30분, 19일 0시~오전 1시 30분, 20일 오후 11시 30분~자정으로, 지민의 컴백 축하 응원 광고와 무대를 볼 수 있다.

한국의 지민 팬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도 TV방송 광고 진행을 알렸다.

올포지민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고 'Yet To Come'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등급고지 화면에 지민이 광고가 송출된다'고 전해 방송 컴백에 대한 기다림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국내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3여년 만의 첫 국내 음악방송 활동과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이뤄지는 응원 광고이며, 오늘 첫 방송될 엠카운트다운 방송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이고 있다.

앞서 중국과 한국의 팬덤에서는 지민의 데뷔 9주년과 첫 공개일 및 컴백을 축하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서포트를 이어왔다.

용산에는 하이브 주변 3면을 감싼 서포트에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형 꽃도령 인형, 꽃도령 단독 대형 포토존 및 대형 랩핑 벽면과 대형 지민 현수막이 점령했으며, 수서역에는 길이 22M, 폭 2.2M 전광판 응원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가 진행된 장충체육관을 점령한 동대입구역과 약수역으로 이어진 거리배너인 '장충 로드'로 점령했으며, 팬들을 위한 커피차 응원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SNS 응원인 카카오톡 상단 배너광고까지 축제 분위기의 다양한 응원 서포트가 이어진 가운데 추가로, 이번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 TV 광고까지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웅원을 펼쳐 컴백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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