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고혹적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6월 4일 공식 SNS에 새 앨범 'Proof' Concept Photo Short Clip'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 'Proof(프루프)'와 'Door'(도어) 버전의 강렬함과 온화함의 분위기를 함께 보여줬다.


진은 푸르른 빛이 감도는 짧은 영상 속에서도 환상적인 비주얼과 피지컬로 눈길을 모았다.

뿌연 어둠 속 말갛고 짙은 눈빛의 진은 투명하고 뽀얀 얼굴에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선과 청초한 입술까지 빛나는 잘생김으로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비주얼'의 끝판왕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어 고유한 시크 도도한 표정의 진이 은은한 옅은 미소를 짓는 영상 속 모습은, 느와르 감성이 가득한 영화의 포스터 주인공을 보는 듯한 장면을 선사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차가우면서도 부드럽고 선한 냉미남과 따스하지만 강한 에너지를 품은 온미남의 상반된 다채로운 매력으로 영상을 가득 채우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영상 속 하얗고 옅은 분홍 빛 의상을 입은 진의 모습은 신비롭고 황홀한 분위기에 아련한 감성까지 더하며, 마치 천상계의 천사가 지구에 내려온 듯한 마법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진은 단체 영상 속에서도 최소한의 포즈만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진은 화보나 영상 촬영 때마다 성숙한 세련미와 서정적이며 정적인 아우라가 돋보이는 고유하고 독특한 본연의 미로 'JIN스타일'의 프로페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열정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팬들은 "퍼펙트 월드 와이드 핸섬 KING JIN", "매번 말하지마 석진 IS뭔들", "얼굴만 잘생김 다가 아님 . .말도 행동도 마음까지 잘생김이 키포인트", "멀리서도 한 눈에 팍 들어오는 석진 매직", "우리 석지니 얼빡 한 번 잡아주지", "볼 때마다 핸섬해서 깜놀", "명불허전 김석진 그 자체로 완벽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