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을 앞두고 Mnet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최근 발표된 'ROAD TO MAX (로드 투 맥스)'에서 1차 우승(winning 1st GEN)을 차지하며 Mnet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권을 얻었다.

'ROAD TO MAX'는 팬들이 직접 Mnet 무대에 세울 아티스트를 추천, 응원, 선택하는 Mnet의 신규 프로젝트다. 팬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MAMA'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시크릿넘버는 추후 Mnet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수 있게 됐다. 'ROAD TO MAX' 우승이 오직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시크릿넘버를 향한 글로벌 인기를 새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크릿넘버가 오는 8일 네 번째 싱글 'DOOMCHITA (둠치타)'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다.

'DOOMCHITA'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HOLA (올라)' 등 2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함께 예고됐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8일 오후 6시 'DOOMCHITA'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