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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 유진, '드림콘서트' MC 발탁

  • 공미나 기자
  • 2022-05-20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유진이 '드림콘서트' MC를 맡는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진은 오는 6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에서 사회를 맡는다.

유진은 지난달 3월까지 약 1년 간 SBS '인기가요'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유진은 NCT 성찬, 트레저 지훈과 매주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림콘서트'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이어진 대규모 K팝 콘서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개최를 알려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씨아이엑스 등(가나다순) 총 25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에 이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8관왕을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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