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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틱톡 #SuperTuna 3억 5천만뷰..프로농구 마스코트, 日항공도 챌린지 동참 '핫 인기'

  • 문완식 기자
  • 2022-03-28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슈퍼 참치' 해시태그 #SuperTuna가 3억 5000만 뷰를 넘어서며 최강 인기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supertunachallenge가 1억 2430만, #슈퍼참치가 4120만, #supertunajin이 3210만 뷰 등 관련 해시태그 총 조회수 5억 9000만 뷰를 돌파, 폭발적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4일 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자작곡 '슈퍼 참치'는 공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진은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기록을 뛰어넘어 16일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음악 부문에서 1위를 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취미인 낚시를 사랑하는 진의 만선에 대한 염원이 담긴 '슈퍼 참치'는 누구에게나 통하는 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밝고 경쾌한 리듬, 중독성 강한 멜로디,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고의 인기 어린이 채널들인 뽀로로, 아기 상어, 핑크퐁, 코코몽, 펭수에 이어 텔레토비까지 모두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또 주중 한국 대사관과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서울시, 충주시, 군포시, 대전 유성구, 서울 송파구, 평택시 등 수많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대구 문화방송, 수산업계 종사자들 등 수많은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러한 챌린지 열풍은 아직까지도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 프로농구팀 '원주 DB 프로미'의 마스코트는 하프타임 쇼에서 앙증맞은 몸짓으로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나서 큰 호응을 받았다.

마스코트들은 귀여운 표정으로 손을 내밀기도 하고, 용왕님께 빌기도 하는 '슈퍼 참치'의 안무를 훌륭히 소화했으며 노래가 끝날 쯤에는 격렬한 브레이크 댄스도 선보였다.






일본 ANA 항공은 공식 계정에 항공 유도원 영상에 '슈퍼 참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시선을 모았다.

신나는 '슈퍼 참치'의 멜로디와 리듬에 딱 맞는 영상에 팬들은 박자가 신기하게 들어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댄서들까지 챌린지에 가세했다.

이들은 흰색 셔츠에 수트를 갖춰입고 절도있는 동작으로 '슈퍼 참치'를 추는 영상을 게시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과테말라 등 여러 나라의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번달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라이브 뷰잉을 영화관에서 시청하다가 콘서트가 끝나자 '슈퍼참치'의 안무 동영상을 스크린에 띄우고 모두 떼창하는 동시에 춤을 추며 행복하게 챌린지를 마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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