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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팬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개인 브랜드평판 1위·'Filter' 기록 축하 기부..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 문완식 기자
  • 2022-03-27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또 다시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기부에 나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민의 캐나다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지민이 2022년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로 39개월 1위 차지, 솔로곡 Filter의 전 세계 아이튠즈 116개국 1위 달성, 역시 Filter의 미국내 50만 유닛 판매 돌파로, 한국 솔로 최초 3곡의 솔로곡 모두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 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

무려 3가지나 되는 지민만의 대기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위해 JIMIN UNITED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캐나다'(@UNICEFCanada)와 캐나다 유엔난민기구(@UNHCRCanada), 캐나다 구세군(@salvationarmy)에 '박지민' 이름으로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는 긴급 피난처, 식품, 의료 지원 및 안전한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 국민,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부 이유를 밝혀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유니세프 캐나다는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이는 앞선 우크라이나 돕기에 이어 또 다시 이루어진 선행들로 지민(BTS)의 국내외 팬들은 우크라이나 돕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JIMIN UNITED는 이미 2월 부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3월 10일과 12일~13일에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후, 티켓 비용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공식 개설된 특별 계좌에 '지민'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으며, 수년간 다양한 기부에 앞장서온 대표 팬덤중 하나다.

이외에 팬들도 가족과 아이들이 안전한 이웃 나라로 피난을 떠나야 하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갈등으로 인해 난민의 수가 계속 증가함에 지민의 이름으로 '유니세프필리핀(@unicefphils)에 대한 기부에 나서는등 전쟁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선행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민(BTS)의 팬덤은 지민에게 받은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업적을 축하하는 방법으로 기부와 선행을 선택, 사회에 환원하는 실천 방식으로 '모범 팬덤'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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