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실물이 모든 사람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는 후기를 공개한 전 빅히트 연습생의 영상이 보는 이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전 빅히트 연습생이 자신의 비주얼을 의심하도록 만든 진짜 눈부시게 잘생긴 BTS 멤버의 외모"라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김지훈(빛훈)은 BTS와 함께 연습한 전 빅히트 연습생 출신이다.

그는 최근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김대범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범한 TV'의 'BTS 연습생이 말하는 BTS 멤버들 첫인상'이란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각 멤버와 함께했던 경험과 실물 후기 등을 밝혔다.



매체는 김지훈이 본 진의 첫인상은 김지훈이 평소 가지고 있던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부숴버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 김지훈이 데뷔 전에 아이돌이 얼마나 잘생겨야하는지에 대해 진을 보며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김지훈은 "저도 연습생이 되고 자신감이 있었어요. 나도 이제 대한민국의 아이돌 연습생이다. 그래서 제가 어느 정도 되는 줄 알았어요. 춤도 잘춰서 들어오고 내가 얼굴이 나쁘지 않은 거구나 하고 자신만만하게 연습실을 들어가서 이제 석진이(진의 본명) 형을 딱 봤어요.", "(석진이 형의) 얼굴을 보고 나서 '난 얼굴로 뽑힌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김대범의 질문에 김지훈은 연이어 "(석진이 형) 정말 잘생겼어요!", "진짜 잘생겼어요!"라고 대답했다.


김지훈은 또 "석진이 형은 제가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어요. 지금까지도 가장 잘생겼어요"라며 진의 실물 이목구비가 엄청 진하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김대범은 감탄사와 함께 "남자가 봐도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말 충분하십니다"라는 대답을 거듭하며 뜨거운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매체는 김지훈이 마치 그것으로는 부족한 듯 진의 비주얼에 대해 계속해서 칭찬을 늘어놓아 마치 진정한 아미처럼 보였고, 진행자인 김대범조차 진의 매우 잘생긴 비주얼을 부인할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5표의 몰표로 진을 '조각상 같은 멤버', '얼굴천재' 1위로 선정하기도 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 또한 데뷔 이후 줄곧 "진형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진형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 등의 말로 진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극찬했다.


빅히트 연습생 출신으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Semantic Error)로 열띤 반응을 얻고있는 박서함 또한 "실물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놀랐던 실물 깡패 연예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연습생 첫날 연습실에 들어서자마자 석진이 형(진형)을 봤는데 입이 떡 벌어졌어요. 당시에 모든 연습생들이 인정한 연습생 내 비주얼 1인자였죠. 정말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라고 답변했으며 "얼굴만큼 성격도 잘생겼다. 매번 내가 계산 못하게 한다. 감사하다", "태어나서 본 제일 잘생긴 얼굴"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같은 그룹 멤버들이나 빅히트 연습생들뿐 아니라 진을 직접 본 다른 연예인들 또한 실물 1위 연예인으로 뽑히는 진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이경, 배우 송강, 가수 슬리피 등이 진의 깜짝놀랄만큼 압도적인 최고의 미모에 대한 후기를 전한 바 있다.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는 물론,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남자' 등 각종 '미의 남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남성적인 이목구비와 여성적인 이목구비의 장점이 조합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성형외과 전문의가 최고의 이상적인 이목구비를 조합한 결과 진의 얼굴이 나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은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등 지난 해에만 비주얼킹 7관왕을 차지하고 올해에도 'VISUAL KING OF KPOP'(비주얼 킹 오브 K팝) 1위로 뽑히는 등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진은 미국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함께 독일의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각각 '21세기 최고 미남·미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