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5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세븐틴은 오는 5월 정규 4집으로 전격 컴백한다. 세븐틴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9년 9월 발매된 정규 3집 'An Ode'(언 오드)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참조기사▶스타뉴스 3월 17일자 [단독]'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 5월 정규 4집 컴백)

매 앨범 최초·최고 기록..글로벌 차트 휩쓴 세븐틴세븐틴의 2021년은 뜨거웠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가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3위로 진입했으며, 2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에 더해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미니 8집 'Your Choice'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021(Global Artist Chart 2021)'에서 9위로 데뷔 후 첫 진입했다.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뿐이다.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음악→거침없는 성장..정규 4집 '기대UP'
더불어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1)에 미니 9집 'Attacca'로 3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는 8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내에 2장의 앨범을 올리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제36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미니 9집 'Attacca'로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로 선정된 데 이어 세븐틴은 해당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세븐틴은 데뷔 후 지금까지 매 앨범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거침없는 성장을 보여주며 최초·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약 2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세븐틴이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을 휩쓸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