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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어요" 방탄소년단 진, 미모도 본업도 마음도 '최고'

  • 문완식 기자
  • 2022-03-10

방탄소년단(BTS) 진이 콘서트 후 비현실적인 미모의 사진과 다정한 마음으로 또 한번 팬들에게 큰 행복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진은 미의 남신다운 환상적인 미모로 등장해 보컬킹의 명성을 입증하는 탄탄한 라이브, 감탄이 나올 만큼 우아한 퍼포먼스, 강렬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꿈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앞서 9일에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추운 날씨니까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팬들에게 애정이 가득한 글을 남겼던 진은 국내에서 2년 반만에 팬들과의 만나는 대면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설렘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연이어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한 모자"라는 글과 핑크색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흰 라운드 티셔츠에 네이비 재킷과 청바지 착장으로 가로로 긴 무쌍꺼풀의 눈매와 조각 같은 콧대, 옅은 웃음을 짓고 있는 매력적인 입술, 조막만한 얼굴과 훤칠한 황금비율 피지컬을 자랑하며 양손을 들어 모자를 잡고 있다.

마치 팬들에게 어떤 모자인지 설명하려고 사진을 찍고있는 듯한 귀여운 모습이다.

핑크색 모자의 캐릭터는 진이 좋아하는 게임의 '핑크빈'으로 연보라색 귀와 웃고있는 깜찍한 입을 가졌다.

팬들을 위해 항상 이벤트를 하는 진이 이번에는 모자를 제작해 콘서트에서 착용한 것. 팬들은 미모도 본업도 최고인 진이 팬을 위한 마음씀씀이까지 너무 예쁘다며 입을 모았다.




진은 "신나는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화이트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무대 의상을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매우 잘생기고 라이브도 뛰어난 '핑크 마이크가이'의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던 핑크 마이크를 든 채,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연습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크고 또렷한 눈매와 높은 콧대, 웃으면 볼에 끼이는 예쁜 입매를 가진 진의 눈부신 비주얼은 보는 이를 단번에 매료시켰다.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바람을 계속해서 표현해왔던 진의 두근거림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은 팬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짓게 했다.




진은 곧이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여러분들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토요일 일요일은 비 온다 하니까 더 따뜻하게 입고오세용 하트"라는 팬을 향한 진심어린 걱정이 담긴 다정한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각각 공연장에서 마이크를 든 채 살짝 고개를 틀어 미소짓는 표정의 사진과, 제작한 핑크빈 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포즈를 취한 사랑스러운 모습의 사진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눈망울로 팬들과 눈을 마주치는 듯한 진은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된 압도적인 미모와 뜨거운 팬사랑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첫날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팬들을 찾아와 멋진 선물을 준 진에게 팬들은 "실물은 더더더 너무 잘생겼어. 남신 그 자체", "진심 미인이네. 이렇게 생긴 사람이 팬사랑 지극하고 라이브까지 그렇게 대박이라니ㅠㅠ 사기캐야ㅠㅠ", "오늘 무대에서 진짜 날아다니더라", "모자 만들었어?ㅋㅋㅋ 너무 귀여워. 어떡해", "너무 비현실적으로 잘생겼어. 얼굴 곧 소멸될것 같아", "석진아 오늘도 너무 심하게 잘생기고 귀엽고 멋있고 다 했지ㅠㅠㅠ 덕분에 정말정말 즐거웠어 고마워♥", "말도 안되게 잘생겼는데 또 귀여워", "완전 잘생기고 예쁘고 귀엽고 다하네. 인생 혼자 사네", "팬들 위해서 매번 이벤트도 생각해서 해주고 마음씨도 정말 예뻐", "신 같은 미모에 라이브도 너무 잘하고 오늘 콘서트 너무 행복했어ㅜㅜ"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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