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에 참가하기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K팝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현지 근황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5일 자신의 공식 SNS에 해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 *cue starships by nicki minaj*
산타모니카 일몰 정말 예뻐요 ㅠㅠ"라고 적었다. 팬들은 알렉사의 게시물에 "너무 예쁘다"고 극찬하며 하트로 호응하고 있다.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자신의 고향인 오클라호마 주의 대표로 참가하게됐다. 특히 알렉사는 5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쥬얼(Jewel) 등과 같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함께 경쟁할 예정이다.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과 스눕독(Snoop Dogg)이 진행을 맡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올 라이브 음악 경연 시리즈. 올해 슈퍼볼 기간 동안 첫 프로모션을 방영한다.

알렉사의 첫 무대를 담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태평양 표준시) NBC와 제휴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