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정모가 강렬한 분위기를 뽐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24일 정모와 함게 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모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과감한 포즈로 개성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모는 '직접 경험한 아이돌의 삶은 연습생 시절 상상한 것과 비슷한가'라는 질문에 "연습에 끝은 없다는 건 똑같은 것 같다"라며 "예상과 달랐던 건 팬과 관객을 대면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팬데믹으로 소통이 어려운 시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데믹이 끝나면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객석을 꽉 채운 공연과 거리 두기 없는 팬 미팅처럼 직접 대면하는 무대와 행사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정모는 다음 목표에 대해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저희만의 무대도 해보고 싶다. 크래비티가 색다르고 멋지다는 걸 더 알리고 싶다"라며 목표와 단단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첫 무대를 떠올리며 "무대에 가니, 세트가 예상보다 훨씬 으리으리하고 멋지더라. 긴장도 많이 해서 카메라도 놓치고 그랬다"라며 "주변에서는 저희만큼 노력하는 것도 엄청난 거라는데, 더 잘 하고 싶다"라고 회상했다.
새 앨범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그는 "러비티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앨범이다. 전작들과 비교하면 팬들과 더 적극 교감하는 음반이랄까. 이전의 곡과 무대로 크래비티만의 멋진 개성과 포부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좀 더 서정적인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모는 "그룹으로서는 크래비티가 작년까지 퍼포먼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새 앨범의 무드처럼 러비티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 그리고 더 잘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모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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