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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스르는 美의 남신..방탄소년단 진, 다 가진 남자

  • 문완식 기자
  • 2022-02-22

방탄소년단(BTS) 진이 상큼한 비주얼로 미의 남신 면모를 빛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2장 게시했다.


촬영 중인 듯한 연두색 배경에서 진은 살짝 웨이브 진 장발로 잘생긴 이마를 반쯤 드러낸 스타일링을 한 채 루즈핏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총명하게 반짝이는 큰 눈과 맑은 눈동자, 살아숨쉬는 조각 그 자체인 오뚝하고 높은 콧대, 볼륨감 넘치는 매력적인 입술과 웃으면 볼에 끼이는 입꼬리 등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화려한 이목구비와 깨끗하고 투명한 도자기 피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슴을 연상하게 하는 길고 우아한 목, 갸름한 얼굴과 대비되는 넓은 직각 어깨의 훤칠한 피지컬 또한 완벽하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진은 빠져들 듯한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한 손을 들어보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로 소년미와 함께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진이 입은 화이트·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Run BTS!)'과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한 사진 등에서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옷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며 오랫동안 입는 마음까지 참 예쁘다고 입을 모으며 기뻐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진이 공개한 사진에 박수치는 이모티콘과 함께 "빠른데? 쯴(진의 애칭)"이라는 댓글을 남겨 촬영한지 얼마 안돼 게시된 사진임을 짐작케 했다.


진은 "한잔?"이라는 댓글로 제이홉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진은 이에 앞서 같은 날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 "너 이거 뭐야. 어떻게 한 거야"라는 호기심이 가득한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을 멋지게 편집해서 스타일리시하게 꾸민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새내기 진에게 놀랍고 신기했던 것.

진과 제이홉의 귀여운 댓글 대화는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팬들은 "너무너무 잘생겼어ㅠㅠㅠ 햄찌야 너무 보고싶었어. 오늘따라 더 보고싶었는데 와줬어ㅠㅠ 석진아 사랑해", "김석진 너어ㅠ 너무 잘생긴 깜찍아ㅠ", "와 김석진 어깨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는데 제트기 타고도 5일 걸리겠네", "석진이 얼굴은 요만한데 어깨는 이따만해. 진짜 멋져", "미모 머선일이고. 더 잘생겨졌네", "저 미모에 저 직각 어깨라니. 비율까지 대박", "얼굴도 작고 애교살도 도드라지고 목도 길고ㅠㅠ 말도 안되는 잘생김", "무쌍인데 눈도 진짜 크고 대박 잘생겼다", "너무 심하게 잘생겼잖아ㅠ 얼굴 쪼끄만거 봐. 청순하지만 귀여운 얼굴 너무 좋아", "아 진짜 옷이나 물건 하나하나 소중하게 오래 쓰는 석진이 너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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