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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방탄소년단 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위

  • 문완식 기자
  • 2022-02-19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 했다.

진은 지난 2월4일부터 2월18일까지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된 'The Most Popular Idol in USA'에서 35.68%의 지지로 1위에 등극,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타이틀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 클래스 보이그룹으로 전 세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도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은 그룹 내 보컬의 포지션으로 진성, 가성, 두성, 미성 간의 연결이 부드러워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고 호소력, 감정 전달력이 탁월한 보컬 역량을 갖고 있다. '라이브킹'(Live King)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은 "가수는 콘서트로 말한다"는 멤버 슈가의 말처럼 안정적인 보컬실력을 자랑한다.



진의 비주얼은 황금비율을 가진 성형하지 않은 자연적인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비주얼은 '월드와이드 핸섬, 차문남, 줌인남, 유엔총회남, 대문남, 등 수십 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9년 체코 인형 디자이너 팀인CzDollic(시지돌릭)과,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1위로 뽑았다. 미(美)의 남신으로 유명한 진의 비주얼은 여러 기관과 투표에서 우승하며 비주얼 킹(Visual King)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진의 매력으로 뺄 수 없는 또 한가지는 진의 예능감각이다. 진은 여러 콘텐츠에서 모든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보이며 감동과 웃을 준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추리력으로 게임을 수행하는 진은 '달방지니어스' '김석진팀' 의 별명이 생겨 날 만큼 존재감이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MC로서의 진행 능력은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즐거운 분위기를 끌여 올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진행을 한다. 진은 2017년과 2018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MC를 맡아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 줬다.

이 밖에도 연기전공자로서 공연이나 뮤직비디오, 광고영상에서 표현해 내는 연기력 또한 진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진은 탈권위적이고 사려 깊고 다정하며 구김 없는 성격 등 수많은 매력으로 팬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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