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Yours'(유어스)가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200'차트에 56일 동안 차트인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코리아(Spotify Korea)의 'Top 200'차트에서 56일 동안 차트인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진의 'Yours'는 지난해 11월 7일 음원이 발매됨과 동시에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200' 차트에 6위로 진입하며, 1월 1일 현재까지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고 있어 진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Top 50'차트에도 42일의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200'차트에 솔로곡 3곡(Moon, 에피파니, Yours)을 51일 이상 진입하는 기록도 세웠다.



진의 놀라운 스포티파이 기록에 해외 매체들도 주목하며 집중 보도했다.

지난 31일 미국 연예 매체인 올케이팝(allkpop)은 '스포티파이 코리아에서 50위 안에 가장 오랫동안 머무른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을 기록한 진의 "Yours"'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진의 'Yours'가 가요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미국, 일본, 영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한국 OST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진의 'Yours'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역사상 처음으로 42일을 톱 50에 머물고 있다. 또 진은 그의 솔로곡들 중 3곡을 51일 이상 스포티파이 코리아 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Moon" - 89일, "Epiphany" - 51일, "Yours" - 53일(현재 56일)이다'라며 상세히 언급했다.
또 ''Yours'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국 OST일 뿐만 아니라, 진의 무결점 보컬 실력과 뛰어나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진은 스스로 훌륭한 OST 가수임을 증명했다'라며 진의 솔로 가수로서의 뛰어난 역량에 대해 극찬했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도 '방탄소년단 진이 부른 OST 'Yours'가 스포티파이 코리아 50위 차트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라며 집중 보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진의 OST 'Yours'는 아미에게 선사한 아름다운 선물임과 동시에 가요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계속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하며 진의 스포티파이 기록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매체는 '진은 'Yours'뿐만 아니라 '슈퍼 참치' 챌린지로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진은 'Worldwide Record Maker(전세계적으로 기록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슈퍼 참치'는 유튜브 음악 부문 1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K팝 솔로 최초로 이 기록을 이뤘다'라며 진에게 축하도 덧붙였다.




진의 'Yours'는 스포티파이에서 이미 많은 기록들을 세웠다.

'Yours'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45위로 데뷔하며 한국 OST 최초로 '글로벌 차트' 데뷔, 역대 한국 OST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또 한국 솔로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K-Pop 글로벌 200 차트'에 7위로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발매 15시간 만에 140만 이상의 필터링 스트리밍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국 OST 중 가장 높은 데뷔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3백만 회의 스트리밍에 가장 빠르게 도달한 한국 솔로 OST 기록도 세웠으며, 이는 일본에서 발매되기 전의 성과라 더욱 주목받는 기록이다

일본 스포티파이 '위클리 바이럴 차트 TOP 50'에서 2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곡 중 유일하게 TOP2에 진입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사상 가장 빠르게 2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스포티파이 바이럴 톱 50 차트'에서도 일본, 파나마 1위 등 상위권을 장악해 진의 글로벌 음원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진은 첫 솔로 OST 'Yours'와 자작곡 '슈퍼 참치'로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입증, 솔로 가수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