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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의 神' 방탄소년단 지민, 여심홀릭 몽환적 섹시美..VOGUExGQ 신년호 커버 비하인드

  • 문완식 기자
  • 2021-12-29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화보의 신(神)' 면모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큐 코리아(GQ Korea)와 보그 코리아(Vogue Korea)는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2022년 1월 신년호 커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협업한 해당 영상에서 멤버 지민은 몽환적 섹시미부터 청초하고 맑은 순수미까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파스텔 핑크를 배경으로 풍선과 원형 구조물 사이에서 지민은 선명한 올핑크룩을 선보여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민의 탄탄한 팔 근육라인이 드러나는 하이넥 핑크 니트와 슬랙스, 여기에 베스트를 매치해 춤과 운동으로 다져진 라인의 잘록한 허리와 환상적인 바디핏으로 카메라를 가득 채웠다.
앞서 인터뷰 당시 'Dynamite 나 Filter에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바 있는 올 핑크룩을 지민만의 분위기로 1000% 소화해내며, 몽환적 분위기의 눈빛과 표정 연기까지 무대를 보여주듯 온전히 몰입시키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의 라운드 티셔츠와 바지, 후드 자켓으로 환복한 지민은 티없이 맑고 순수한 매력을 뿜어냈다.
짙은 블랙 헤어는 지민의 매끈한 흰 피부를 돋보이게 하며 한층 청초한 매력을 배가 시켰으며,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루이비통 파스텔 퍼플 귀걸이를 매치해 완벽한 스타일링까지 완성했다.

별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눈빛과 함께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지민의 순수한 얼굴은 마치 슬로우 모션이 걸린 듯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팬들은 '몽환적 섹시미의 진수', '보는 내내 숨쉬는 법을 잊어버림', '화보 천재 연기 천재가 이런거잖아요', '미치게 잘하네', '소장 가치 충분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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