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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샤오팅·마시로 코로나19 완치..다시 데뷔 준비 박차

  • 공미나 기자
  • 2021-12-26
데뷔를 앞두고 멤버 두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던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멤버들의 완치 소식을 전하며 다시 데뷔 준비에 나선다.

26일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마시로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 및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오팅, 마시로를 비롯한 전 멤버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케플러는 향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데뷔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당초 지난 14일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스태프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내년 1월로 일정이 연기됐다. 이 과정에서 멤버 샤오팅, 마시로도 확진됐다.

이와 더불어 케플러는 2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 (FIRST IMPACT)' 콘텐츠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 재개를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27일 커넥션 필름을 시작으로, 데뷔 전까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1, 2차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3일에 데뷔한다.

내년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와 다 다 (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케플러는 지난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2년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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