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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스달', 장동건vs김지원의 '각성' 대립 기대 [★FOCUS]

  • 이경호 기자
  • 2019-09-07


'아스달 연대기'에서 각성을 마친 장동건, 김지원이 맞붙게 될까.

7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가 Part3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다. 지난 6월 1일 'Part1 예언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지난 7월 7일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까지 방송됐다.

앞서 방송에서 타곤(장동건 분), 은섬(송중기 분), 탄야(김지원 분), 태알하(김옥빈 분), 사야(송중기 분) 등이 아스를 둘러싸고 각자 욕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아스의 절대 권력자를 노리고 왕이 되려고 하는 타곤의 각성은 Part2 마지막회(12회)에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아사론(이도경 분)과 그의 가문을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들이 직계가 아닌 약점을 이용, 아사신의 진짜 직계 탄야를 이용해 위기를 딛고 권력의 중심에 다가섰다.

더욱 치밀해진 계략, 상대를 사지로 몰아넣은 타곤. 왕좌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타곤 앞에 과연 누가 맞설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에게 대항할 이들을 어떻게 제거해 버릴 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곤에 맞설 이로는 은섬, 사야가 가장 강력한 후보. 그러나 이들보다 더 강력한 적이 될 수 있는 이로 탄야를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상황까지, 탄야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타곤을 돕게 됐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사론을 내몰게 되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아사신의 직계, 후예로 떠올랐다. 탄야가 타곤의 절대적 지지자가 아니었고, 자신의 고향을 침략했던 타곤을 향한 적개심도 없잖아 있다. 이에 아스달에서 권력을 잡게 된 탄야는 타곤의 강적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

탄야는 앞서 Part1, Part2에서 욕망보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던 인물이었다. 이런 인물이 권력을 쥐었을 때, 자신을 억압했던 권력자와 어떻게 대립할지가 흥미로운 상황. 또 Part2에서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타곤과 각성한 권력자들의 날선 신경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이미 한 차례 각성한 타곤의 만만치 않은 영향력도 탄야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타곤이 은섬, 사야 그리고 아스 내 언제 어떻게 적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상대로 살벌한 계략을 펼쳐낼지도 기대 포인트다.

Part3가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되는 '아스달 연대기'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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