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의 팬들이 생일 기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는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지난 12월 2일 부산 영도구에 1210만원을 기부했다.

다니티는 2019년 연탄기부를 시작으로 영도구와 인연을 맺으며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영도구에 기부를 실천, 지난 5월에는 영도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다니엘을 빛나게 하고 있다. 강다니엘 역시 혼자만이 빛나는 것이 아닌 다니티와 함께 빛나는 존재이고 싶다고 밝혀왔다. 이번 다니티의 기부는 서로를 향한 또 하나의 따뜻한 마음과 행보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19년 솔로데뷔 후 독보적이고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강다니엘은 2022년 상반기에는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찰꿈나무들의 청춘성장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