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스페셜 싱글로 9개월 만에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스페셜 싱글 '킬링 미 (Killing Me)'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킬링 미'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 (Querencia)' 이후 청하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단독 신보다.

청하는 1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싱글 타이틀과 음원 공개 일시 등이 기재됐으며, 특히 이미지 한가운데에는 누군가의 손목 사진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손목에는 밴드가 붙여져 있고, 밴드 안으로는 작은 나뭇가지가 담기며 신비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청하의 신보 '킬링 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