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미의 남신다운 눈부신 비주얼의 셀카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살짝 컬을 준 헤어로 이마를 덮은 스타일링을 한 진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닉네임답게 절로 감탄이 나오는 미모를 뽐냈다.

팬들은 "어쩜 이렇게 정직한 셀카만으로도 우주를 뚫을 미모를 뽐낼수 있냐고ㅠㅠㅠㅠㅠ", "오늘도 팬들 보러 온 미의 남신", "와 저렇게 카메라 정면보다 살짝 아래 각도로 찍는거 극악 난이도인데 엄청 잘생겼네", "김석진 ㅠㅠㅠㅠㅠㅠㅠ 왕다정둥이 다정해 다정해", "헐 얼굴형 봐 살벌하게 잘생겼네", "또 한번 찍고 올렸을텐데 너무 잘생겼어. 석진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와 겁나 잘생겼네", "무쌍인데 저렇게 화려한 얼굴 처음 봄", "진짜 얼굴 조그맣다", "얼굴에 여백이 없다는게 이런거구나. 무쌍인데도 눈, 눈동자 진짜 크고 이목구비 화려하다", "너무 말도 안되게 잘생겨서 각도를 안타는 미친 얼굴", "박박ㅠㅠㅠ석진아 너는 사랑이야ㅠㅠㅠㅠ"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셀카를 한두번만 찍어서 바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가끔 초점이 흔들린 셀카를 게시할 때도 있다. 팬들은 "미친 미모의 소유자만 할 수 있는 자신감있는 행동"이라는 반응이다.

위버스 최초로 개근상을 받을 만큼 '소문난 팬사랑꾼'인 진이 잘생김이 넘치는 셀카로 이번에도 팬들에게 또 행복을 선사했다.


한편 '보컬킹' 진의 진면모가 가득 담긴 tvN 드라마 '지리산' OST 'Yours'(유어스)가 전 세계에서 대기록을 쓰고 있다.

진의 'Yours'는 세계 최정상 팝스타들의 인기곡을 제치고 3일 연속 전 세계 아이튠즈(iTunes)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싸이(PSY)의 '강남 스타일'(GANGNAM STYLE), '젠틀맨'(GENTLEMAN)' 이후 한국어 가사로 된 솔로곡으로서 유일한 기록이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9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Yours'는 한국 OST 최초로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진입했으며, 연일 역대 한국 OST 중 가장 높은 성적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으로는 최초로 차트 9위로 진입했으며 현재 5위로 올라섰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