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차트 전체 아티스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인기를 또 한 번 빛냈다.

임영웅은 11월 3일 기준 멜론차트 아티스트 차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음원 8.7, 팬증가 10, 좋아요 9.4, 포토 8.3, 비디오 9.4를 각각 기록했다.

임영웅에 이어 2위 아이유(IU), 3위 방탄소년단(BTS) 순이었다.

멜론차트 아티스트 순위는 전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이용자수), 팬 증가수(새롭게 팬맺기 한 숫자), 좋아요(모든 콘텐츠 좋아요 수 합), 포토(포토 감상자수), 비디오(비디오 감상자 수) 등 항목별로 집계해 산정한다.

음원점수는 곱하기 4, 팬 증가수 점수는 곱하기 2해 최종 점수가 높은 순으로 아티스트 순위를 결정한다. 음원, 팬 증가수, 좋아요, 포토, 비디오를 각각 10점 만점으로 표준 점수로 환산한다.





임영웅은 멜론차트 성인가요(트로트) 일간, 주간, 월간 차트를 싹쓸이하며 '트로트 제왕'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최근 발매한 신곡 '사랑은 늘 도망가'로 멜론 TOP100을 석권하며 '멜론킹'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가수, 트로트 가수, 스타 브랜드 평판 3관왕을 달성하며 최정상 인기를 구가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