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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니 퇴근, 아미 마음 출근♡..방탄소년단 진, 노홍철과 유쾌한 급만남

  • 문완식 기자
  • 2021-11-03
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정하고 유쾌한 사진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은 지난 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석지니 퇴근"이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에는 연한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진이 배낭을 메고 헬멧을 쓴 채 한 손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자전거와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거의 가렸지만 진의 깊은 눈매와 부드러운 눈빛, 오똑한 코, 숨길수 없는 남신 미모가 마스크를 뚫고 나와 팬심을 설레게 했다.


이어 "자전거 타고 퇴근하다 길에서 홍철이 형 만남"이란 글과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진은 노홍철과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노홍철 역시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유쾌한 분위기를 사진속에 담아냈다.

노홍철은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본 팬들의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업로드 시키며 팬들의 반응에 즐거워했다.
팬들은 "인생이 영화야 시트콤이야 어떻게 만났을까?", "급만남 너무 웃겨ㅋㅋ", "시트콤 찍냐고 이 왕귀염둥이야", "우리 석진이는 퇴근길도 귀여워", "석진아 나도 서울살면 마주칠수 있을까? 홍철님 너무 부러워", "석진아 안전모 꼭 쓰고 조심해서 들어가", "석진이 퇴근! 나도 퇴근! 오늘도 수고했어", "석진이 어쩜 이렇게 쉼쉬듯 귀엽냐, 들숨에 귀염 날숨에 귀염", "얼굴확대해보고 천국감, 석진이 나이 또 뱉어낸다", "헬멧 배낭 물통까지 야무지게 다 갖춘거봐, 김석진 너무 귀엽다", "왕귀염둥이 퇴근한다고 얘기도 해주고 진짜 다정해ㅠㅠ"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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