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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군의 노래는 정말 완벽" 방탄소년단 진, 日 공신력 있는 설문 BTS 솔로곡 1위·3위..역시 '보컬킹'

  • 문완식 기자
  • 2021-10-30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의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 IT에서 가장 공신력있다고 평가받는 IT계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가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가 가능하고, 중복 투표가 아닌 한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다른 솔로곡들인 '문(Moon)'과 '어웨이크(Awake)' 도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개된 '어비스(abyss)'도 11위를 차지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진이 환상적인 보컬로 일본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진의 솔로곡 'Moon'은 일본의 음악 플랫폼 '라인(LINE MUSIC)'의 최고 차트에 진입했다는 설명과 함께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도 75위를 차지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높게 트렌드된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이 됐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진은 방송 등으로 노출될 때마다 일본의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왼쪽에서 세번째 남자', '푸른 니트를 입은 남자'가 누구냐는 질문이 쏟아지게 하는 등 독보적인 비주얼과 보컬로 큰 화제가 됐으며, 일본의 K팝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 音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롤링 스톤 재팬(Rolling Stone Japan)에 게시된 진의 인터뷰는 상반기 MUSIC 부분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의 메탈 앨범 100선'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멤버 단독 인터뷰로서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인터뷰는 공개되었을 당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MOST VIEWED'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진이 솔로곡 '에피파니' 공연으로 일본 대중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역사상 유일한 K팝 아이돌이라고 전했다. 진의 노래는 일본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으며, 네토라보 여론조사의 댓글이 진의 음악성과 보컬에 대한 칭찬으로 채워진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진군(일본에서의 진의 명칭)의 노래는 정말 완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난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고음이 가슴을 조여", "진의 젠틀하고 깨끗한 목소리를 좋아함", "트레블(top10에 든 진의 솔로곡 3개)은 당신의 귀에 남을 매우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제가 진팬이 되도록 영감을 준 노래들입니다", "어웨이크 진의 창법도 너무 잘 어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야" 등의 댓글이었다.
1위를 차지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진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긴 곡이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5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아이튠즈(iTunes)에서는 74개국 톱 송 1위를 하며 열띤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멤버 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비주얼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보컬이다. 진의 목소리가 굉장히 안정적이다.", "고음도 굉장히 잘하고 전하지 못한 진심, 돈리브미 등의 노래들에서 진이 굉장히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준다. 그래서 저는 진의 솔로곡도 굉장히 좋아한다. 어비스 같은 노래들...", "에피파니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좋았다.", "진의 보컬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진의 보컬에 찬사를 보냈다.

3위를 차지한 진의 솔로곡 'Moon'은 단단한 고음 등 진의 뛰어난 보컬과 청량한 음색, 신나는 기타 소리가 어우러진 로킹한 업템포 곡으로 자신을 달, 팬을 지구로 표현하며 팬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낸 곡이다.

스포티파이 1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아이튠즈 110개국 톱 송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자작곡이기도 한 'Moon'은 지난해 미국 최고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로 이 곡을 직접 작곡, 작사한 진의 천부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진 솔로곡의 큰 인기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도 이어지고 있다.

'Moon'은 멜론에서 233일 동안 톱100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최근 진은 솔로곡 'Moon'과 '에피파니'가 멜론에서 각각 16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최초의 멤버가 됐다. 또한 멤버 중 유일하게 200만 이상의 전체 감상자 수를 보유하게 됐다.

멜론의 전체 감상자는 해당 곡을 감상한 아이디의 숫자이며 중복 스트리밍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그 노래가 지닌 순수 리스너의 비중을 보여 주는 지표이다.

진은 멤버들 중 멜론에서 가장 오랫동안 개인곡으로 차트인을 유지하고 있는 동시에 많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멜론킹'이라는 별명도 가지고있다.
9위를 차지한 '어웨이크'는 깊고 풍부한 감정표현, 호소력 가득한 음색과 탁월한 성량이 돋보이는 진의 솔로곡이다. 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빌보드 트렌딩 140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곡이자 유일한 곡이며 2017년, 봄날에 이어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번째 솔로곡이다.

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103.7 KISS FM'에 재생된 최초의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남다른 기록들을 보유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11위를 차지한 '어비스'는 깊은 바닷속 심연을 떠올리게 하는 진의 풍부한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성, 가사의 깊이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이다.

지난 7월 '한국 솔로 최초'로 유튜브 오디오 영상 '좋아요' 300만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310만을 돌파했다.

또한 '전 세계 유튜브 오디오 부문 최다 댓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10월 26일 기준 2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 진의 막강한 존재감과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유명 투표 사이트인 '킹초이스'에서 2021년 핫 50월드 송(HOT 50 WORLD SONGS 2021) 부문 7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지난 6월 '지니어스 코리아' K팝 발라드 부문에서 상반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어떠한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K팝 솔로곡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어비스'를 선정한 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 등 전 세계 저명한 음악 매체들이 '어비스'를 통해 보여준 진의 타고난 재능과 뛰어난 보컬, 그리고 성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진의 마스터피스(걸작)", "미모와 재능이 모두 최고인 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일본의 그랑프리 석진", "언제나 돋보이는 석진 솔로곡 최고", "와 대박이다. 석진이 축하해", "석진이가 1위! 그리고 지리산의 석진 OST도 너무 기다려져", "축하해. 우리 라이브킹 석진. 너의 진심 언제나 감동이야", "일본에서도 석진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 에피파니 공연을 하며 기립박수를 받아. 팬들 앞에서 moon 라이브하는 모습도 빨리 보고 싶어. 아마 곧 볼 수 있을거야", "보컬킹 진. 진의 모든 솔로곡은 그의 보컬만큼이나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풍부한 감정으로 가득 차 있고 진의 라이브는 마음을 들뜨게 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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