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9집 오피셜 포토 Op.2가 전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오피셜 포토 Op.2를 추가로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틴 퍼포먼스팀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슈트 패션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내는 동시에 젠틀한 매력을 발산, 시크한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오피셜 포토 Op.2 공개를 마친 세븐틴은 힙합팀의 강렬한 매력, 보컬팀의 물오른 성숙미, 퍼포먼스팀의 짙어진 남성미를 가감 없이 담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13인 13색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미니 9집으로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한 만큼 신보를 통해 세븐틴의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해 세븐틴이 쉴 틈 없이 써 내려 갈 새로운 역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피셜 포토 Op.2 공개를 마친 세븐틴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니 9집 'Attacca'의 오피셜 포토 Op.3을 공개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