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특별사절로 유엔총회 참석차 지난 18일 출국길에 오른 지민은 볼캡, 루이비통의 팬던트,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해 터틀넥과 스키니진, 첼시부츠까지 모델핏 피지컬의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시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온전히 집중시켰다.


지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오랜만의 올블랙과 스키니진 공항패션으로 전세계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고, 트위터상 '우리 지민', '스키니진', 'FASHION ICON JIMIN', 'PARK JIMIN', 'JIMINS', '#JiminAriportFashion 등의 키워드와 해시태그가 순식간에 트렌딩됐다.








지민의 패션에 대한 분위기 고조는 앞서 패션비즈니스 BoF500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되어 세계적 패션 업계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경력, 시대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패션으로 "1993년과 2019년 공항 패션의 정석"이라는 찬사와 함께 미국 유명 남성 패션지 GQ에서 지민을 2019년 7월 셋째 주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당시 유일한 선정 등으로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온 패션 트렌드 세터이기 때문이다.
루이비통의 앰배서더 선정의 중심에 선 지민은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지민 단독 사진 게시, 단독 하트등의 총애를 듬뿍 받으며 2021 FW 패션쇼에서 선택된 오프닝 모델로 활약, 보그 스타일 에디터이자 빅토리아 베컴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 또한 수차례 지민의 패션에 주목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명해오는 등 수석 디자이너들로 부터 주목받아 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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