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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s impact" 방탄소년단 지민, BTS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 기여도 '주목'

  • 문완식 기자
  • 2021-09-07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가운데 지민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미국 매체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 입성 소식을 전하며 'Jimin's impact'라는 문구로 지민의 기여도에 초점을 맞췄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그룹', 'Butter'로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 수)' 등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지민은 9월 7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솔로곡 최단기간 1억 9642만 3579 스트리밍의 '필터'를 비롯해 '세렌디피티'(인트로: 9435만 6401, 풀렝스: 1억 5614만 7907), '라이'(1억 4750만 2215) 등 단 3곡의 솔로곡으로 6억에 육박한 5억 965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버터'(Butter) 발매와 함께 지민은 뮤직비디오 단독 장면인 1분 11초 '킬링 파트'를 생성, 음악 평론가로부터 '버터'의 '시각과 청각의 핵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장면은 온라인 GIF 파일 검색 엔진 및 데이터베이스 '테너'(Tenor)에서 트렌딩 되며 인기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미국 타임지 선정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 개인 1위에 오른 지민은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부터 '트위터의 그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민은 지난해 생일 세계 인물 최초로 무려 4000만 이상의 트렌드를 쏟아내는 등 '트위터 제왕'의 남다른 파급력을 보여줬다.


지민은 이처럼 세계적인 슈퍼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돋보이는 '지민급 인기'와 파급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과 K팝,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트맨'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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