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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女心 녹이는 월와핸 고품격 비주얼

  • 문완식 기자
  • 2021-08-27

방탄소년단(BTS) 진이 고품격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27일 빌보드(Billboard) 공식 SNS 계정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매거진 9월호 커버 장식 소식과 함께 단체 및 멤버별 사진을 포함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빌보드는 'JIN on Billboard Read the #BTSxBILLBOARD cover story'라는 글을 게재, 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화보에서 자유분방한 소년 감성과 짙은 남성미를 동시에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은 다양한 와펜이 장식된 코듀로이 재킷과 그린과 옐로우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클래식한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자유로운 느낌의 매력적인 히피펌 헤어스타일에 두손을 가지런히 모은채 무심한 듯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몽환적 눈빛은 나른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진은 매혹적인 비주얼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설렘을 안겼다.

진은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흑발 헤어스타일에 실크 셔츠와 벨벳 소재의 다크민트색 슈트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관능미를 뿜어내 앞서 공개된 화보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진은 한손을 턱에 괸 채 환하게 웃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다 서사 가득 담은 깊은 눈빛에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까지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빌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몰랐던 7가지 사실(Here's 7 Things You Didn't Know About BTS)'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짧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Here's 7 Things You Didn't Know About BTS, Billboard

진은 제이홉과 등장해 "저는 오래된 제품을 선호합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출시되면 처음에는 그것들과 거리를 둡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진은 자신이 쓰던 익숙한 것들보다 조금 더 많은 기능들로 헷갈리게 될까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제이홉의 "정신력 문제에요, 정신력"이란 말에 정신력이 뒤쳐지니 제이홉만 졸졸 따라다니겠다며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팬들은 "석진이 눈빛봐 예술이야", "석진아~오늘도 미모 무슨일이야", "벨벳슈트 입으니 귀공자가 따로없네", "새로운 분위기야 어쩜 저렇게 팔색조매력을 갖고있을까", "여기가 천국이네 방탄소년단 진 볼때마다 미모업그레이드", "잘생겼는데 예쁘고 귀여운데 사랑스러워", "석진이 웃을때랑 안웃을때랑 갭차 어마어마하다", "깜푸 왕자님 고혹적인 아우라 멋지다", "진짜 컨셉 소화력 대단해, 너무 이뻐"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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