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슈가, 어거스트 디(Agust D)의 '대취타'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슈가가 지난해 5월 22일 어거스트 디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타이틀곡 '대취타'는 스포티파이에서 21일(한국시간)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슈가는 어거스트디 '대취타'로 화려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앞서 지난 6월 25일 좋아요 1100만을 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세계 신기록을 썼다. 21일 현재 1164만 좋아요로 1200만 좋아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유튜브 조회 수 2억 7500만 뷰를 달성했다. 21일 현재 2억 7984만 뷰를 기록 중으로, 2억 8000만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대취타'는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왕으로 분한 슈가의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끌며 사랑받고 있다.

▶Agust D '대취타' MV,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